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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건
건강 관리입니다.
특히 저는 잦은 회식과 혼술을 했었고
거기다가 근무 시간도 불규칙하고
피로도도 심했고,
밤에 출출할땐 자극적인 야식도 자주 먹었었습니다.
그러다 건강검진을 했고
간수치가 100 넘게 올라갔었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식단을 바꾸고, 금주를 시작했죠.
제일 먼저 바꾼 건 식단이었습니다.
✅ 제가 했던 식단 루틴
- 아침: 계란 2개, 마늘, 토마토, 현미밥( 닭가슴살이나 지방 적은 고기로 대체 가능)
- 점심: 회사 식단 중 튀김·국물류 최대한 자제
가능한 나물 위주 + 고기류는 지방 자제 - 저녁: 훈제연어 150g + 상추, 부추, 마늘
- 간식: 고구마 1개, 두유 1팩, 아몬드 약간
✔️ 기름진 음식, 나트륨, 야식은 최대한 피하고
✔️ 간 기능에 도움 되는 마늘, 흑마늘, 올리브유 중심
✔️ 술은 완전 끊었습니다.
✅ 2개월 후, 이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 간수치(AST/ALT): 110 → 35 수준까지 회복
- 피로도 감소: 자고 나면 덜 피곤함(아침에 개운한 느낌)
- 식욕 조절: 야식 욕구가 줄어듦( 저는 술 끊는 것보다 이게 더 힘들었어요)
- 배출 개선: 속이 편하고 배변도 좋아짐
- 체중: 약 2.5kg 자연스레 감소
- 무기력감 감소: 일상 집중력 향상, 운동, 공부 등 의욕 생김
✅ 야간근무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간 건강은 한 번 무너지면
회복이 오래 걸리고, 생활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야간에 일하시는데 저처럼 잦은 음주에 야식까지 드신다면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당연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고
저처럼 병원에 가기는 애매하고 혼자 관리해보고 싶으시다면
제일 먼저 식단부터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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