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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부터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일부 변화가 적용된다.
특히 만 40세 이상~만 64세 이하 대상자 중 일부 항목이 변경되며,
검진 주기와 항목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개선도 이루어졌다.
건강검진 대상, 누구에게 해당될까?
국가에서 시행하는 일반 건강검진은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중 일정 연령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 직장가입자: 사무직은 2년에 1회, 비사무직은 매년 1회
- 지역가입자/피부양자: 홀수년·짝수년 출생자 기준 격년제
- 만 19세 이상 중 만 20세 되는 해부터 대상
※ 단, 2025년 하반기부터 일부 지자체는 '청년 건강검진' 시범사업 확대 중
2025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점은?
- 대사증후군 관련 항목 보강
→ 혈압·혈당 외에 복부둘레 측정 기준 강화
→ 비만 연관 질환 예측 정확도 개선 - 정신건강 설문 확대
→ 기존 우울증 선별검사 외에도 스트레스/수면장애 관련 문항 추가 예정 - AI 기반 위험 예측 도입 (시범사업)
→ 일부 검진기관에서 AI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 예측 시범 도입 - 질병 이력 기반 맞춤형 검진 시범 추진
→ 기존 검진 항목 외 본인 병력 연계 맞춤 항목 제시 가능성 있음
검진 항목, 빠지거나 바뀐 건 없나?
대부분 항목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일부는 세부 방식이 달라진다.
- 위암검진: 만 40세 이상 2년에 1회
- 대장암검진: 분변잠혈검사 후 이상 시 대장내시경 권고
- 간암검진: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만 해당
- 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고위험군 또는 연령 도달 시 주기별 실시
※ 자궁경부암 검진은 20세 이상 여성 대상, 하반기부터 검진 주기 안내 강화
대상자 조회 및 예약 방법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iN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 www.nhis.or.kr 접속 후 ‘건강검진 대상조회’
- 모바일앱 ‘The건강iN’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검진 대상 안내
- 검진기관 선택 및 사전 예약 필수
※ 일부 항목은 사전 공복 필요, 검진 전 주의사항 확인 필요
결론
2025년 하반기 건강검진은
단순한 항목 검진을 넘어 개인화된 건강 관리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 정신건강, 맞춤형 검진 등
예방 중심 검진 체계 강화가 핵심이다.
검진 대상자는 안내받은 시점에 미루지 말고 예약 후 수검하는 것이
미래 건강관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요약 정리
- 2025년 하반기부터 건강검진 일부 항목·방식 변경
- 대사증후군 항목 강화, 정신건강 설문 확대
- AI 기반 질환 예측 도입 (시범)
-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iN 앱에서 조회 가능
- 미리 예약 후 준비사항 확인하고 검진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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